google-site-verification=h8b-8Dfk489n9hyzI15wcY8A84pt-OyT81_sTxIROgc 전통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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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란?

by 막걸뤼나 2024. 7. 4.

우리나라의 전통주(곡주, 막걸리)는 삼국사기 이전부터 빚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나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는지 정확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먹는 막걸리라고는 말할 수 없고 통상적으로 곡주라고 표현하면 좋을거 같아요.

 

고려시대의 생활 풍속이 적혀있는 서적인 <고려도경>에 청주와 탁주가 나와있는걸로 보아

전통 막걸리를 먹었던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겠죠?

 

조선시대부터는 양조에 대한 기록도 많고 다양한 가양주(집에서 만들어 먹는 술)를 다양한 레시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양조장이 있던 것은 아니고(물론 있었을 수 있겟지만..) 대부분 각자 집에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오히려 옛날이 진짜 수제 막걸리였던거 같네요 ㅎㅎ

조선 왕조 500년 이란 말이 있으니 500년동안 정말 많은(수백여종) 술이 존재했고 심지어 블렌딩도 해서 먹었다고 하네요!

조선시대 술 관련 서적으로는 <음식디미방>, <주방문> 등 여러 책들이 있습니다.

 

일제 침략으로 가양주가 금지되면서 수많은 레시피들이 사라지고 현재는 절반 이상 레시피들을 복원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먹는 소주는 당연히 전통주가 아니죠. 주정에 물을 희석하고 맛을 내는 첨가물들을 넣어서 만들었으니..

지금 우리가 먹는 막걸리도 전통 막걸리라고는 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옛날에는 기타 화학 첨가물을 넣을게 있었을까요?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과일, 꽃잎 그리고 약초정도 넣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어쨋든 쌀의 과잉생산과 88올림픽을 계기로 다시 부활한 지금의 막걸리! 가양주!

국산품을 애용하자라는 말은 아니지만 ㅎㅎ 외국술을 좋아하는 것처럼(저도 위스키, 와인, 고량주 좋아합니다!)

우리술도 관심을 가져보자는 마음입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린 내용은 언제든지 지적과 충고 환영합니다!

 

위의 내용은 전통주 관련 서적과 술 관련 컨텐츠를 참고하여 작성하였고 설렁설렁 공부중임을 밝힙니다!